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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략작물 직불금' 확대…이모작 시 1ha당 최대 750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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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략작물 직불금' 확대…이모작 시 1ha당 최대 750만 원 지급

▲ⓒ정읍시

전북 정읍시가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해 '2026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7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 품목을 대폭 늘리고 단가를 인상해 농가 실익을 극대화했다.

기존 콩·가루쌀 외에 수급조절용 벼, 알팔파, 율무, 수수가 신규 포함됐다.

특히 수급조절용 벼는 1ha당 500만 원을 지원하며, 평상시에는 가공용으로 사용하다 비상시에만 밥쌀로 전환해 시장 가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

기존 하계 조사료(550만 원), 식용 옥수수·깨(150만 원) 등 주요 작물의 단가도 전년 대비 인상됐다.

대상 작물별 1ha당 지원 단가는 동계작물인 식량작물과 조사료는 50만 원, 밀은 100만 원이다.

하계작물은 식용 옥수수와 깨 150만 원, 두류와 가루쌀 200만 원, 수수 240만 원, 알팔파와 율무 250만 원, 수급조절용 벼 500 만원, 조사료 5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여기에 동계작물로 밀이나 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두류나 가루쌀, 조사료(알팔파 포함)를 이모작할 경우 1ha당 100만 원이 추가로 지급돼 농가의 수익을 한층 끌어올린다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는 농가가 동계 작물까지 병행할 경우 최대 750만 원까지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1000㎡ 이상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및 법인이다.

동계작물은 4월 3일, 하계작물은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농업e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이학수 시장은 "올해 전략작물 재배 품목이 대폭 확대되고 지원 단가도 크게 오른 만큼 많은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쌀 생산량을 적절히 조절해 쌀값을 안정시키고 궁극적으로 농업인들의 소득을 향상시키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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