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신안산선 공사의 안전한 마무리를 위한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가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민관협의체는 광명시와 신안산선 공사 관계기업인 포스코이앤씨, 일직동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상설 소통·안전관리 기구로, 시민 안전 우려 해소와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안전관리 현황을 함께 점검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협의체에는 박승원 시장과 관련 부서장,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사업단장 및 시공사 관계자, 주민 대표들이 참여하며 △공정 및 안전점검 결과 공개 △안전 민원의 실질적 대책 마련 △시민-기업-광명시 간 신뢰 회복 등 시민 체감형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한다.
일직동 자이타워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5-2공구 사고 구간 복구 및 안전관리 현황 보고가 진행됐고, 주민 대표들은 공사 현장 인근 생활 불편과 안전 우려를 전달하며 강화된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정기 회의를 통해 공정과 안전관리 전반을 지속 점검하고,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방정부 행정력, 시민 참여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신안산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책임 있는 안전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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