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수에 도전하는 윤영민 전 화순군의원이 27일 화순군민회관 남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윤 예비후보는 "정쟁과 편 가르기 줄 세우는 정치로는 인구도 경제도 청년도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구태정치의 동조가 화순을 후퇴시킨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화순의 정치는 여전히 익숙한 사람 익숙한 방식 익숙한 구조 속에 머물러 있지않냐"고 반문하며 "이제는 새로운 시선과 새로운 방식으로 화순을 다시 설계해야 할 때이다"고 전현직 군수들의 특정 후보 지지를 애둘러 비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큰 틀의 화순 비전도 전했다.
그는 ▲좋은 일자리 5000개 창출 ▲지역경제 매출 30% 증대 ▲군민 만족도 60% 달성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고, 특히 "일자리는 생존의 문제다"고 진단하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군수실을 1층으로 내려 군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인사와 예산을 투명하게 공개해 특권과 관행을 끊어내겠다"고 강조하며 "듣는 창구를 넓혀 다양한 방식의 소통창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자신을 둘러싼 부동산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공개입찰을 통한 정당한 절차를 선거때마다 네거티브로 사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특혜 의혹에 분명한 선을 그으며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그는 "모든 정책은 군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군수가 될 것이다"고 약속하며 "권력이 아니라 일할 수 있는 권한을 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의 말을 빌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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