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농촌 재능나눔' 봉사단체 28곳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복지·마을환경 개선 등 농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 인력을 연결해, 지역공동체의 자생력과 삶의 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 건강·복지 증진 ▲생활환경 및 마을 개선 ▲주민교육·문화 증진 등 4개 부문이다. 세부 활동 유형만 50여 개에 달하며, 의료지원, 미용봉사, 집수리, 문화공연 등 현장 수요에 밀착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선정된 단체에는 최대 2천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전국 농촌마을을 찾아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단체의 전문 역량이 농촌 현장과 맞닿는 순간, 지역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가 축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3월 1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한이 명확한 만큼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의 신속한 준비가 요구된다.
이희억 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장은 "보건, 복지,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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