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현장 중심 맞춤형 대책으로 봄철 화재 위험 낮춘다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현장 중심 맞춤형 대책으로 봄철 화재 위험 낮춘다

대전소방본부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선제 대응체계 강화

▲대전소방본부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3월 담배꽁초로 인해 발생한 화재 현장. ⓒ대전소방본부

대전소방본부가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3~5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5년간 대전지역 화재는 4487건, 재산 피해는 2359억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봄철에만 1209건이 발생해 전체의 26.9%를 차지했다.

재산피해액은 1882억 원으로 전체 피해의 79.8%에 이른다.

인명 피해는 총 72명으로 사망 8명, 부상 64명이다.

화재발생 장소는 건축-구조물 931건으로 77%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야외 화재는 278건으로 23%였다.

건축-구조물 화재 가운데 주택에서 발생한 비율이 28.1%로 가장 높았다.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626건으로 51.8%를 차지해 절반을 넘었고 전기적 요인 23건 19.0%, 원인미상 120건 10.0% 순이었다.

이에 대전소방본부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건설현장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해 출동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와 관계자 화재안전교육, 피난로 확보 등 안전컨설팅을 강화한다.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지도와 대피계획 수립 캠페인도 벌인다.

입주민 안내방송을 통해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고 관리사무소 관계자 소방안전교육도 병행한다.

요양원과 요영병원 등 피난취약시설과 찜질방-사우나 등 다중이용시설에는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과 피난안내교육을 실시한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대형화재와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행위 등을 삼가고 시민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