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정치 품격 복원, 협치 통해 공동 위기 극복 시민 역량 모을 것”
포항시의원 3선·경북도의원 2선 역임…도의원직 사퇴 후 본격 행보
이칠구 국민의힘 경북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2일 포항 상공회의소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이대공 애린복지재단 이사장, 이성환 전 포항뿌리회장, 박승대 포항문화원장 등 지역 인사와 지지자 1천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포항은 철강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잇따른 재난 복구, 지방도시 구조적 문제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정치와 행정의 갈등을 넘어 협치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포항 2·7·9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행정·투자 속도와 성장 체감도를 2배로 높이고 7대 도시 혁신과 9대 민생과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아울러 “취임 즉시 시정혁신위원회를 구성해 100대 과제를 선정하고, 민·관·산·정이 참여하는 정례 정책협의회를 통해 공약 이행을 점검하겠다”고 했다.
이 예비후보는 포항 흥해읍 출신으로 포항시의원 3선(의장 2회), 경북도의원 2선을 지냈다. 지난달 11일 포항시청에서 출마를 선언한 뒤 18일 경북도의원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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