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전 행정통합의 조속한 완수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던 안장헌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아산시청을 방문해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청렴 아산’ 재건 의지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2025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아산시가 종합청렴도 4등급으로 하락한 데 대해 “행정신뢰가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라고 진단하며 ‘청렴 1등급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는 특히 핵심지표인 ‘청렴노력도’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5등급에 머문 점을 지적했다.
청렴노력도는 반부패 시책의 수립·이행과 그 효과에 대한 내부체감도를 종합 평가하는 항목이다.
안 예비후보는 “반부패 추진계획의 실효성, 공공재정 부정수급 점검, 기관장 관심도 등 12개 지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것은 기존 행정이 내부 신뢰를 얻지 못했다는 방증”이라며 “형식적 시책을 넘어 공직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해법으로는 감사위원회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감사위원회 실질적 독립운영을 통한 내부통제 강화 △공무원 인사과정의 투명성 확보 △인허가 및 수의계약 절차의 시스템화 △반부패시책 상시 모니터링 도입 등을 핵심 과제로 내걸었다.
안 예비후보는 “청렴도는 체감도·노력도·부패실태가 종합된 결과인 만큼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공직자가 당당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이 신뢰하는 종합청렴도 1등급 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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