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엽(55) 대승그룹 회장이 경주 신라컨트리클럽 대표이사 선거에서 당선됐다. 백 당선인은 앞으로 3년 간 경주신라CC를 이끌게 된다.
경주신라CC는 3일 임원 선거(선거기간 2월 25일~3월 3일) 개표 결과, 주주 대표이사로 백승엽 대승그룹 회장이 1천40표를 얻어 임기환, 정석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함께 치러진 이사·감사 투표에서는, 이사에는 경주지역 이대희·김헌목·이채곤 회원, 울산지역 이지원· 김태은·박정미 회원, 포항지역 김경범·홍재훈·김창희 회원, 기타 김이진,이종극 회원이 선출됐다.
또 감사에는 박유대·김대성·진명주 회원이 뽑혔다.
경주신라CC는 지난 25일부터 주주인 2천800여명 회원들이 참가하는 이·감사 선거를 3일 오후 5시까지 실시했다.
백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투명 경영, 회원과의 소통 강화는 물론 품격있는 골프장 조성 등을 통해 1등 클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백 당선인은 경주고와 영남대를 졸업,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 회장·경주고 야구부 후원회 회장 등 왕성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당선되면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등의 공약을 내걸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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