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2일 21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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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pressiantk@pressian.com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내정설 현실화 될까
경주시 시설관리공단 차기 이사장의 사실상 내정설이 돌아 공모제 무용론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예정대로 K모씨의 임명이 굳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더구나 K씨는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핵심간부로 경주시의 의중보다는 정치권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어서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현재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선출은 이사장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김기호 기자(=기동취재반)
경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모제 무용론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차기 이사장 선임 과정에서 내정설이 불거지는 바람에 공모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 경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현 이사장의 임기만료가 오는 22일로 다가오면서 한 달 전인 지난 달 10일부터 31일까지 차기 이사장 공모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공직 출신 2명, 민간 출신 4명 등 모두 6명이 지원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한국 수필 문학의 선구자, 한흑구 유고 수필집 《뻐저리 아저씨》출간
제3수필집이자 유고집으로 의미 더해
일제 치하에서 단 한 편의 친일문장도 남기지 않은 작가로 잘 알려진 한흑구(1909-1979)의 수필집 《뻐저리 아저씨》가 나왔다. 오래된 잡지와 신문에 흩어져 있던 글들을 모아 한 권으로 묶었다. 생전에 출간된 수필집 《동해산문》(1971),《인생산문》(1974) 에 이어 반세기 넘어 펴낸, '한국 수필문학과 수필론의 선구자' 한흑구의 제3 수필집이자
김기호 기자(=포항)
포항농협내홍
포항농협조합(이하 '포항농협')이 내홍을 앓고 있다. 포항농협은 최근 포항남부경찰서로부터 해당농협 주요관계자들의 연락처 자료제출을 요구받고 대책회의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농협 다수의 조합원들에 따르면 지난달 초 실시된 해당조합 대의원 선거당시, 현 조합의 일부 경영진들이 나서서, 자신들의 경영방침에 불만을 표출하는 특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