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장헌 충남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아산시 고등학생들의 고질적인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전용 통학버스 ‘아보카도(아산 학생을 보듬는 카도우미)’ 도입을 핵심 교육공약으로 발표했다.
안 예비후보는 “아산이 인구 40만 도시로 성장했지만 학생들의 통학여건은 여전히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왕복 3시간을 길 위에서 보내는 학생들의 현실은 그동안 아산시와 교육청이 책임을 미루며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던 행정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아보카도’ 버스는 외곽지역 학생들의 통학 부담을 줄이기 위한 학생 전용 통학시스템이다.
현재 음봉·둔포·도고 등 외곽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은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인해 사설 통학버스에 의존하며 매달 10만~20만 원의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 예비후보는 이를 시와 교육청이 공동 책임지는 공공 통학서비스로 전환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통학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아보카도’ 프로젝트는 △고교 원거리 통학 전담시스템 구축 △학교 배정 결과에 따른 학생 거주지 맞춤형 노선 운영 △버스 진입이 어려운 지역을 위한 연계교통수단 도입 등으로 추진된다.
안 예비후보는 “통학문제는 시장의 강력한 해결의지가 핵심”이라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통학문제를 가장 먼저, 확실하게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의 걱정은 덜고 학생들에게는 여유 있는 등굣길을 돌려주겠다”며 “당선 직후 교육청과 협의에 착수해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아보카도’ 버스를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