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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구 30만명 회복…재개발·재건축 단지 입주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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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구 30만명 회복…재개발·재건축 단지 입주 영향

경기 광명시 인구가 6년 만에 30만 명을 회복했다. 재개발·재건축 단지의 본격 입주 영향으로, 지난달 28일 기준 광명시 인구는 30만 826명으로 집계됐다.

5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는 2012년 35만 556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노후 도심 재정비와 타지역 이주 등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 12월에는 30만 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4년 10월에는 27만 7281명까지 줄었다.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이후 광명1동, 광명2동, 철산2동 등 재개발·재건축 지역에 신규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가 다시 늘어 올해 1월 29만 7468명에서 한 달 사이 3358명이 증가해 30만 명을 회복했다.

시는 향후 예정된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인구 유입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교통, 교육, 보육, 복지 등 도시 전반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새로 유입된 시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인구 30만 명 돌파에 맞춰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과 교육·복지 시설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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