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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동부권,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이끌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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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동부권,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이끌 곳"

광양세풍일반산단 착공식서 '반도체 입지' 강조

▲5일 김영록 전남지사가 광양세풍일반산단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 인사말을 하고 있다.2026.3.5.ⓒ전라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광양세풍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에 참석, 전남 동부권 RE100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세풍산단은 민간개발한 21만 평의 98%가 분양됐고,이번에 광양만권 산단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에서 지방채를 발행해 40만 평을 직접 개발하게 됐다"고 사업 배경을 소개했다.

그는 "이곳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공모 신청을 했지만, 반도체 산업까지 동부권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특화단지 만으로는 땅이 부족해 RE100 국가산단 첨단 국가국가산단으로 200만 평을 확대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전남광주특별시가 되면서 이제 첨단 산업, 특히 반도체 산업까지도 우리 지역으로 내려올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있다"며 "이제 AI·에너지 시대를 맞아 최첨단 산업으로 승부하는 우리 광양만권이 되어보자"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개발을 한다고 해도 예타 등 여러 가지 절차를 밟다 보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며 "빨리 200만 평을 개발해 대규모 반도체 산업까지도 우리 동부권에 올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거듭 반도체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동부권은 세계적인 여건을 가진 지역으로,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이끌어가는 지역이 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전라북도 새만금 로봇 산업에 투자하는 현대 그룹이 우리 광양만권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어마어마하게 커질 가능성이 있는 로봇산업도 우리가 유치하는 포부를 가지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지사는 "전라남도 동부청사 조직을 강화하고 더 키워야겠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2차 공공기관 이전할 때는 동부권에 맞는 공공기관은 동부권에 오도록 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이날 착공식을 가진 세풍일반산단은 광양시 광양읍 세풍리 일원에 133만㎡(40만 평)규모로 추진된다. 총사업비 3813억 원을 투입해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전남 남해안권의 육상·해상풍력, 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RE100 이행이 가능한 친환경 미래첨단 국가산단으로 조성해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 기능성 소재산업, 친환경 소재부품산업 등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관련 산업을 집적화해 세풍산단을 남해안권 반도체 핵심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광양경자청은 세풍산단 중심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될 경우 타당성 조사결과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4309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88억 원, 취업유발효과 2888명 등으로 예상된다.

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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