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이용객에게 쾌적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양군에 영업주의 주민등록지와 영업장이 6개월 이상 소재한 △일반음식점(식품위생법) 및 △숙박업소(공중위생관리법)다.
올해 지원 규모는 음식업소 6개소, 숙박업소 3개소 등 총 9개소이며, 선정된 업소에는 총소요 비용의 80%(최대 6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는 외벽·간판·배수·환기시설 정비, 식탁 입식형 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 등이며 △숙박업소는 외벽, 간판, 복도·계단 조명정비, 접객대 개방형 전환, 침대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숙박업(생활)의 경우, 화재 예방을 위해 기존 이동형 취사시설(버너)을 고정형 취사시설(가스레인지, 인덕션 등)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오는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공중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조사를 실시하며, 환경개선의 시급성과 기대효과 등을 심의위원회에서 종합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금은 사업 완료 후 정산을 거쳐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양군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특히 선정 제외 대상 및 지원 취소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양양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9개 업소(음식점 134, 숙박 120, 이용실 5)의 환경개선을 지원했으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양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위생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와 머무르고 싶은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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