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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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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 돼야"

수원특례시, 지역 국회의원과 당·정 정책간담회 통해 적극적인 노력 요청

수원특례시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경기국제공항’ 건설의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시는 6일 김승원(경기 수원갑)·김영진(경기 수원병)·김준혁(경기 수원정)·염태영(경기 수원무) 의원들과 함께 하는 ‘당·정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김승원·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은 6일 ‘당·정 정책간담회’를 통해 주요 지역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수원특례시

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매년 분기별로 정책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날 시는 정부가 향후 5년간의 국내 공항 개발 청사진 제시를 위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 수립에 착수한 것과 관련, ‘경기국제공항’ 건설 내용이 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수원 군공항 이전과 연계한 것"이라며 "이 내용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은 또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2026∼2027 수원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협력도 다짐했다.

한편,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던 지난 2022년 5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섰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공약 사업이다.

당시 김 지사는 "오랜 기간 소음피해를 일으켜온 "수원 군공항과 서울공항을 동시에 이전하고, 경기도에 절실한 ‘경기국제공항’을 만들겠다"며 "경기도는 이천·용인·오산·화성·평택에 이르는 반도체 벨트를 갖고 있는 경기도의 특성을 살려 ‘반도체 수출의 포털’이 될 국제공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었다.

실제 경기도는 김 지사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관련 내용을 추진해 지난 2024년 11월 △화성 화옹지구 △평택 서탄면 △이천 모가면 등 3개 지역을 예비후보지로 압축한 상태다.

그러나 1년여가 넘도록 최종 대상지 확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해당 사업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논의는 오는 2031년에 시작되는 ‘제8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 이후까지 지연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자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와 경기남부지역 시민단체로 구성된 ‘화성국제공항 추진 범시민단체 연합’ 등 지역사회는 경기도의 신속한 최종 후보지지 확정을 촉구하고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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