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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도지사 출마 선언 "실패한 도정 바꿀 것... 민생 회복 12대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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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도지사 출마 선언 "실패한 도정 바꿀 것... 민생 회복 12대 전략 제시"

문대림 국회의원(제주시갑)이 제9회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 8기 민주 진영의 염원으로 출범한 "오영훈 도정은 무능하고 실패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에 발맞춰 강력한 도민 주권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문대림 의원이 7일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프레시안

문대림 의원은 7일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지사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문 의원은 도지사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표류하다 못해 침몰해 가는 제주호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제주인들의 가슴속에 깊은 상처로 남은 1948년의 계엄을 언급하며, "77년이 지난 2024년 윤석열은 12.3 계엄을 통해 내란을 일으켰다"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내란의 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오영훈 도지사는 3시간이나 집무실을 비우고 청사를 폐쇄하며, 불의에 저항하지 않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뒤로하고, 무책임하게 등을 돌린 도지사를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만에 출범한 오영훈 도정은 "실패했다"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4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제주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오영훈 도정의 성적표는 "참담하고 무능하다. 최근 5년간 2만 2천 명의 청년들이 희망을 잃고 제주를 떠났고, 소상공인은 10곳이 문을 열면 6곳은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대림 의원이 7일 오후 3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에서 도지사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프레시안

특히 오영훈 도정이 핵심 공약으로 수십억원을 쏟아 부은 "행정체제 개편은 도민 설득도, 중앙부처 설득도 못하는 무능함만 드러냈다"며 "결과는 도민 상실감뿐, 그런데도 사과 한마디 없다"고 꼬집었다.

또, 오 도정이 야심 차게 추진했지만 실패한 ▷섬식 정류장 ▷칭다오 화물선 ▷도심항공교통(UAM) 등을 거론하며 "이것이 전시행정이 아니고 무엇인가. 민생과 멀어지는 혈세 낭비를 당장 멈춰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을 정책 기조로 삼은 12대 전략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12대 전략 과제로 취임 즉시 ▷5천억 원 규모 민생 추경 추진 ▷안심하게 아이를 키우고 청년이 정착하는 제주 완성 ▷투자 유치 20조 원, 내발적 경제 주권 실현 ▷농업, 미래 산업으로 육성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 ▷에너지 통한 도민 복지 구현 ▷의료 바이오 자유 구역 조성 ▷문화 산업 육성 ▷스포츠·레저 산업도시 육성 ▷제주신항 북극항로 허브항 구축 ▷제주 4·3, 평화와 인권 글로벌 모델 추진 ▷도민주권 제주형 행정시스템 구축 등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한 핵심 캠페인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주의! 도민이 주인 되는 도민주권! 그리고 문대림의 회복과 성장! 의 강력한 힘을 하나로 묶어 제주의 운명을 바꾸겠다"면서 "제주도민과 당원 동지들을 믿고, 앞만 보며 달려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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