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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산불·미세먼지 요인'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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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시, '산불·미세먼지 요인'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경기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9일 초월읍 무갑리 일원에서 ‘2026년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캠페인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온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파쇄를 통한 자원화 방식을 확산해 산불 예방과 농촌지역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현장 기념촬영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행사에는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농협 시지부장, 지역농협 조합장,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결의문 낭독과 파쇄 시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광주시연합회 회원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은 결의문을 통해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 근절과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파쇄 시연에서는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하며 파쇄 처리의 필요성과 자원순환 농업 실천 방법을 농업인들에게 소개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부산물 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일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발생에도 영향을 미친다”며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현재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파쇄 작업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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