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2026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와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를 유도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2억3000여만원 예산을 투입해 138대 노후차량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 굴착기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차량은 신청일 기준 순창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동차와 건설기계다. 지방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차량이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조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배출가스 등급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폐차 후 배출가스 저감 기준을 충족하는 차량을 새로 구매할 경우 추가 보조금도 지원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대기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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