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가 영구임대아파트 장기거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인 ‘새집줄게 헌집다오’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단지의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년 이상 거주하며 주택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입주민에게는 지난해 그린리모델링을 마친 세대를 우선 배정하고 기존 세대는 재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모델링된 세대에는 고성능 창호와 LED 조명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주거 편의를 강화한 최신 설비가 적용됐다.
공사는 단순한 세대이동이 아닌 ‘기능이 보강된 새 보금자리’ 제공을 통해 장기 거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지난해 보라·한마음·송강마을 등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3일부터 순차적으로 이사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오는 3월 말까지 총 36세대의 이전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은 “장기거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새롭게 생활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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