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2026 나주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위해 시민 참여형 관광홍보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관광객을 맞이하는 도시의 첫인상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범시민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시키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직능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나주 방문의 해 범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하고 지역 전반에 환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광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도시 이미지와 방문 경험을 좌우하는 '첫인상'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범시민 서포터즈에는 나주문화재단과 동신대학교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자원봉사단체 등 사회단체와 숙박업협회, 외식업협회, 상인회, 예술인단체 등 다양한 직능단체가 참여했다. 지역사회 전반이 관광도시 조성에 함께 나서는 협력구조가 마련된 셈이다.
이날 행사는 '나주 방문의 해' 추진방향 소개, 서포터즈 역할 안내,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관광객 친절 응대와 관광홍보 확산, 지역 환대문화 조성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나주시는 앞으로 범시민 서포터즈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6 나주 방문의 해 추진단'을 연계해 운영하며 관광홍보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향후 관광수용태세 개선활동과 방문의 해 홍보캠페인, 관광정보 공유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홍보활동을 펼치며 관광 현장에서 나주의 이미지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민관협력 기반 관광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 전략을 통해 '500만 관광도시 나주' 실현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범시민 서포터즈 출범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관광도시 나주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시민 참여와 환대문화 확산을 통해 ‘2026 나주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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