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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령우유, '지역 생산·사회 환원' 선순환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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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보령우유, '지역 생산·사회 환원' 선순환 모델 구축

유기농 초코우유 1만 6400개 기탁…단순 기부 넘어선 지역 먹거리 환원

▲김동일 보령시장(좌로부터 세번 째)과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좌로부터 네번 째)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 우유 1만 6400개의 전달식을 갖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와 향토기업 보령우유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단순한 일회성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공공 복지와 연결하는 ‘민관협력 상생 모델’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보령시는 10일 보령우유와 함께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유기농 초코우유 후원 전달식’을 보령시청 광장에서 갖고, 본격적인 나눔 행정에 나섰다.

기탁된 물품은 보령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유기농 초코우유 1만 6400개로 2400만 원 상당이다.

해당 물품은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해 지역 11개 복지기관을 통해 영양 지원이 필요한 아동과 취약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보령우유는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보령시는 행정적 가교 역할을 수행해 복지 사각지대까지 따뜻한 마음이 닿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지역 생산물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비되고 다시 취약계층에게 환원되는 선순환 체계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수호 보령우유 대표이사는 “보령의 자연에서 얻은 혜택을 지역 아이들의 기쁨으로 돌려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도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네트워크를 가동해 ‘소외 없는 포용도시’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보령시와 지역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의 서막으로 풀이된다.

양측은 향후에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따뜻한 보령’을 구현하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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