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진안군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전북도민의 주요 식수원인 용담호 수질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정화 활동에 나섰다.
진안군은 11일,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 회원과 공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새단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기관이 함께 생활 주변을 정비하는 범군민 참여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를 필두로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들이 대거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진안천(마이파출소~운산습지 구간)과 상림천, 내사양천 등 주요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아울러 진안읍 시가지의 주요 도로와 골목길을 정비하며 청정 진안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진안읍뿐만 아니라 군 산하 10개 면에서도 자체적인 정비 계획에 따라 동시 실시되어, 진안군 전역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의 물결이 이어졌다.
용담호수질개선협의회장은 "진안용담호는 우리 군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자 도민의 생명수라며, 각 가정에서도 세제 덜 쓰기와 물 아껴 쓰기 등 생활 속 수질 보호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안군은 이번 정화 활동을 기점으로 '청정 진안'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군관계자는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우리 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전할 수 있도록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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