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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밀양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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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후원

김성근 밀양시장 예비후보 출마 선언

"정치인이 아니라 밀양을 살리기 위해 '일할 권한'을 가진 시장이 되겠다"

김성근 밀양시장 예비후보가 밀양의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위기를 언급하며 "결과로 증명하는 실행형 리더가 필요하다"며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성근 밀양시장 예비후보는 11일 밀양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밀양시장 선거 출마 배경과 시정 구상을 밝히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김 후보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밀양을 다시 살리기 위해 일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금 밀양은 인구 10만 선이 무너지고 지역 경제 활력이 떨어지는 위기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성근 더불어민주당 밀양시장 예비후보. ⓒ김성근 예비후보

그는 과거 인구 20만이 넘고 단독 선거구였던 밀양의 위상을 언급하며 "젊은이들은 떠나고 상권은 점점 힘을 잃어가는 현실을 보며 '이대로는 안 된다'는 절박함이 컸다"며 "30여 년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행정 경험을 이제 고향 밀양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여당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비 확보를 강조했다. 그는 "시장 한 사람의 힘이 아니라 정부와 여당의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밀양 발전의 돌파구를 만들겠다"며 "중앙부처를 직접 발로 뛰며 숙원사업을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는 '힘 있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밀양의 재도약을 위한 4대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먼저 공직 경험과 기업 임원 경력을 바탕으로 규제 혁파와 기업 유치를 통해 경제가 살아나는 밀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스마트농업 도시 육성과 '햇살소득마을'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영남알프스 관광벨트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김 후보는 시정 철학으로 '시민 중심 복지'를 강조했다. 그는 "알뜰한 시정 운영으로 아낀 예산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다"며 "복지는 더 이상 혜택이 아니라 시민의 당연한 권리라는 생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만 앞서는 리더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실행형 리더가 되겠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근 예비후보는 밀양 하남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울산지방경찰청장·제주지방경찰청장·경찰청 정보국장·경찰교육원장·서울경찰청 정보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부영그룹 영남본부 사장과 울산대학교 초빙교수를 지냈다.

임성현

경남취재본부 임성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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