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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20% 감점 의혹?…우범기 시장이 문자공개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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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 "20% 감점 의혹?…우범기 시장이 문자공개하면 돼"

우범기 시장 측 "사실무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11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우범기 전주시장을 향해 정밀심사 대상이 된 배경과 하위 20% 여부를 명확히 밝히고 전주시 채무 문제에 대해 공개 토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지훈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범기 시장의 하위 20% 의혹 해명과 전주시 채무 문제 공개 토론을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우 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자격심사에서 정밀심사 대상으로 분류된 것과 관련해 "전주시가 왜 정밀심사가 필요하고 왜 하위를 의심받고 해명해야 하냐. 더 부끄러운 것은 모든 의혹과 논란의 당사자인 우범기 시장의 태도와 언행"이라며 "마치 억울한 누명을 벗었다는 듯 적격 판정을 자랑하고 하위 20%를 통보받은 적 없다고 홍보한다"고 비난했다.

조 예비후보는 "심사대상 495명 가운데 11명은 부적격, 75명은 정밀심사 대상이었다"며 "우 시장은 정밀심사 대상이었고 중앙당 이의신청처리위원회에서 각하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왜 첫 심사에서 정밀심사로 분류됐는지 사유를 밝히는 것이 전주시민에 대한 예의고 도리"라고 꼬집었다.

또 "우 시장은 민주당 소속 전북 기초단체장 13명 중 2명으로 알려진 하위 20%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2024년 결산 기준 전주시 채무는 6079억 원"이라며 "인구가 비슷한 안산은 929억 원이고 전주보다 인구가 많은 청주시는 359억 원이다. 100만 명이 넘는 고양시는 1433억 원"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우 시장은 예비후보 등록도 미루고 있다. 투명한 행보에는 관심도 흔적도 없다"며 "권위주의 시대를 연상케 하는 연두순방으로 자생단체를 규합하고 페이스북에 행정 일정을 올리고 있다. 두 사례의 공통점은 공무원 조직을 선거에 활용하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장 직위를 활용한 조직적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빚 폭탄 문제부터 공개 토론하자"며 "하위 20%가 아니라면 공천 심사 기준과 경선 가·감산 사항이 담긴 문자를 공개하면 논란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우범기 시장 측은 "조 예비후보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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