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 있는 미국 외교 시설이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WP는 10일(현지시간) 바그다드 공항 인근의 미국 외교군수 지원 시설인 '바그다드 외교지원센터(BDSC)'가 총 6대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5대는 격추됐고, 1대는 경비탑 인근을 타격했다.
미국 국무부는 대피령을 내리고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안보 관계자는 이번 공격이 친이란 무장 조직인 '이라크 이슬람저항군(IRI) 산하 민병대 소행으로 추정했다.
관련해 이라크 국방부는 "관련자들을 단호히 추적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전쟁부에 따르면 이번 이란 공습 과정에서 드론과 미사일 보복 공격 등으로 현재까지 미군 7명이 전사하고 약 14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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