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청정 계곡서 즐기는 건강 한 모금"…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14일 개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청정 계곡서 즐기는 건강 한 모금"…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14일 개막

전북특자도 진안군의 봄 전령사, 고로쇠 수액의 깊은 맛과 향을 만끽할 수 있는 '제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삼거광장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맑은 산속에서 즐기는 건강 한 모금'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자연과 체험, 건강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진안군은 청정 고원 지대에서 채취되는 운장산 고로쇠 수액의 우수성을 알리고, 위축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축제 첫날인 14일, 기원제와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직접 몸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강화됐다.

▲ⓒ제 22회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 축제 개막

특히 운장산의 수려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수액 채취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출발! 고로쇠 숲 탐험대'와 '고로쇠 고원길 걷기'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꼽힌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고로쇠 수액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에 배치된다.

이와 함께 마술쇼, 버블쇼, 밴드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갓 채취한 신선한 고로쇠 수액 시음은 물론, 진안고원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야외 바비큐장과 로컬푸드 푸드코트가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진안군은 올해 관광객 편의를 위해 교통 인프라 확충에 공을 들였다. 기존 행사장 내 셔틀버스(30분 간격) 외에도 올해 처음으로 전주시와 진안읍을 잇는 장거리 셔틀버스 노선을 신설했다.

전주 노선은 전주역과 전주로컬푸드직매장을 경유하며, 오전 11시 전주에서 출발해 오후 4시 축제장에서 회차한다. 진안읍 노선은 만남쉼터와 군청 등을 거쳐 하루 3회(오전 10시·12시, 오후 2시) 운행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운장산의 맑은 정기를 머금은 고로쇠 수액은 봄철 최고의 건강 선물이라며 가족, 연인과 함께 진안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봄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영

전북취재본부 황영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