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구 전남 여수시장 권한대행이 전 직원들에게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후 공직기강 확립과 민생경제 대응, 국제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12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대행은 최근 2500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전자우편을 통해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강조하는 특별 당부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대행은 메시지에서 "시장의 예비후보자 등록에 따라 선거일까지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전환한다"며 "권한대행 기간일수록 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선거 시기인 만큼 공직자로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 등 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추진과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과 각종 재난 안전관리 선제 대응, 읍면동 주민 및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주요 현안 업무와 예산 집행의 차질없는 추진, 산업위기 대응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직결된 업무의 세심함"을 강조하며 "다가오는 섬박람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등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부서간 협력, 영취산진달래축제, 거북선축제 등 지역축제 준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5일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6·3지방선거 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시장 직무가 정지되고 정현구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아 시정을 이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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