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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정세, 지역에서부터 통일 역량 결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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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정세, 지역에서부터 통일 역량 결집한다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실천적 통일 정책 건의 위해 분과별 토론 강화

▲전윤수 민주평통보령시협의회장이 '2026년 11분기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보령시협의회(회장 전윤수)는 13일 대천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보령시지회(회장 양수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긴밀한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기반을 확장하고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존 협의회장 중심의 진행 방식에서 탈피해 각 분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대통령에게 전달할 평화통일 건의사항을 직접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해 보다 현장감 있고 다각적인 평화통일 제안이 도출된 것으로 보인다.

이어진 토론에서 위원들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안하며 뜨거운 논의를 이어갔다. 일부 위원들은 “북한의 수용 여부와 상관없이, 향후 소통의 물꼬가 트일 수 있는 ‘틈새’를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것이 민주평통의 역할이다”라며 선제적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올해 주요 역점 사업으로 평화통일 아카데미 운영, 지역별 특성을 살린 통일특화사업 조성, 미래 세대를 위한 청소년 통일 교육 활동을 확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윤수 협의회장은 “신냉전적 경쟁 등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통일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자유총연맹과의 협약과 위원 중심의 능동적인 토론 방식이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형 사업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통일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통일 준비를 위해 매진할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향’을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실무적인 통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 차원의 통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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