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만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천안 프로젝트’의 정책 타당성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후보는 13일 캠프 사무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고 천안을 의료과학 연구와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구상을 공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대전대학교 박승규 교수와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박종태·이해형 교수 등 의료·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천안의 의료 연구 인프라와 산업적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후보가 제시한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천안 프로젝트’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국립기초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헬스케어 연구·산업 클러스터 구축 △글로벌 의료 연구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다.
박승규 교수는 “천안은 수도권 접근성과 대학병원 연구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도시로 의료 연구와 바이오헬스 산업이 결합한 클러스터 구축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국립치의학연구원과 기초의학 연구 인프라가 결합하면 충청권 의료 연구 생태계의 핵심 거점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박종태 교수 역시 “단국대 치과대학과 순천향대병원 등 우수한 의료 교육·임상 인프라가 이미 구축돼 있다”며 “치의학 연구기관과 임상 연구 기반이 연계된다면 천안이 국내 치의학 연구 중심 도시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영만 후보는 “천안은 교통과 인구, 대학 인프라 등 여러 조건을 갖춘 중심 도시지만 미래 산업 기반은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않았다”며 “의료과학 연구와 첨단 의료 산업을 결합한 ‘K-메디컬 사이언스 수도 천안 프로젝트’를 통해 천안을 대한민국 의료과학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정책 구상을 구체화하고, 천안의 미래 성장 전략이 될 메가 프로젝트를 조만간 시민들에게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 의료 연구기관과 바이오헬스 산업을 유치하고, 고급 연구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재 유입을 통해 천안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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