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산불 재난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봄철 산불 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연천군수를 비롯해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기후 변화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면서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0일~5월 15일) 운영 현황을 비롯해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 운영 상황, 산불 발생 시 기관별 역할 분담, 초동 진화 대응체계와 비상 연락망 점검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기 진화를 위해 기관 간 협업 체계를 재확인하고, 실시간 정보 공유와 현장 통합 지휘 체계 확립 방안을 점검했다. 또 논·밭두렁 태우기나 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병행하기로 했다.
김종훈 연천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불 예방과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공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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