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임실군, 전략작물직불제 지원확대…동계작물 4월 3일, 하계작물 5월 29일까지 접수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임실군, 전략작물직불제 지원확대…동계작물 4월 3일, 하계작물 5월 29일까지 접수

하계 옥수수·깨 단가 50% 인상 'ha당 150만 원'…알팔파·수수·율무 등 4개 작물 신규 도입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쌀 수급 안정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2026년 전략작물직불제' 신청·접수에 나섰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과잉 생산 문제에 대응하고 콩·옥수수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 핵심 농업정책이다. 논에 벼 대신 두류, 옥수수, 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해 농가 수익 안정과 농업 구조 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17일 임실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논 이용 직불금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전략작물을 재배할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작물별로 구분해 진행된다.

밀·보리·호밀 등 동계작물은 4월 3일까지, 콩·옥수수·하계 조사료 등은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올해는 지원 단가와 품목이 확대됐다.

하계 옥수수와 깨는 ha당 100만원에서 150만 원으로, 조사료는 500만 원에서 550만 원으로 상향됐다.

알팔파, 수수, 율무 등 신규 품목도 추가돼 농가 선택 폭이 넓어졌다.

이모작 인센티브도 강화됐다.

동계 작물 재배 후 하계 작물을 이어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해 농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온라인 '농업e지'를 통해 가능하며, 군은 이행 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농가 소득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 구조를 개선하고 농가 실익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농업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