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화 전 천안시의원이 17일 천안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인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마한 당내 후보 가운데 유일한 여성 후보로, 시의원 시절 현장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강조해왔다.
김 예비후보는 “천안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닌 시민의 하루가 실제로 달라지는 행정에서 시작된다”며 “생활정치를 통해 시민 삶 속으로 들어가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15분 원스톱 민원 서비스’ 도입을 제시했다. 생활권 내에서 신속하게 행정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체계를 개선해 불필요한 절차와 이동시간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골목상권과 생활 인프라를 살리고 문화와 경제 기능이 결합된 도시구조를 통해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시민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책임 있는 행정으로 변화를 만들겠다”며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시장, 시민과 가장 가까운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미화 예비후보를 비롯해 구본영·김영만·이규희·장기수·최재용·공범석·한태선·황천순 등 9명이 천안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국민의힘에서는 박찬우·황종헌·권용태 등 예비후보 3명이 본선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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