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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8호 공약 ‘두근두근 ‘체류형 관광 경북’ 청사진 제시…동해안 벨트·AI 관광으로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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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8호 공약 ‘두근두근 ‘체류형 관광 경북’ 청사진 제시…동해안 벨트·AI 관광으로 대전환

‘유입→체류→재방문’ 구조 구축…단순 방문형 관광 탈피 선언

동해안 해양레저 벨트·오션로드 조성…광역 관광 패스로 접근성 강화

AI 로봇 관광·체험관 도입…영천·경주 미래형 관광 거점 육성

세계유산 클러스터·그린웨이 추진…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

이강덕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디지털 기술과 해양·역사문화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중심의 경북 관광 대전환 구상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18일 제8호 공약 ‘두근두근, 경북’을 발표하고, 기존의 단순 방문형 관광 구조를 ‘유입→체류→재방문’으로 전환하는 관광 생태계 구축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8호 공약 ‘두근두근, 경북’ 발표했다.ⓒ이강덕 예비후보 제공

이를 위해 대형 관광 랜드마크 조성과 특급호텔, 해양리조트, 야간 콘텐츠 확충 등을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특화 MICE 산업과 연계해 재방문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권역별 관광 특화 전략도 함께 제시됐다. 포항은 녹색성장, 구미는 첨단산업, 경주는 역사문화, 안동은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복합형 관광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동해안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 벨트 조성이 핵심 축으로 제시됐다.

경주·포항·영덕·울진을 잇는 ‘해양레저 복합관광지구’와 ‘오션로드’를 구축해 분산된 관광 자원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고, 철도·버스·관광지 입장권을 연계한 광역 관광 패스와 투어버스를 운영해 관광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AI 기반 관광 인프라도 강화된다. 주요 관광지에는 AI 로봇 안내와 체험형 서비스를 도입하고, 영천과 경주에는 AI 로봇잡월드와 체험관을 조성해 미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강덕 예비후보 제공

이를 통해 관광 경험의 질을 높이고,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노린다.

아울러 신라·가야·유교 문화권을 중심으로 한 역사문화 관광과 동해안 해양 관광을 연결하는 순환형 관광 구조도 구축한다.

세계유산 자원 클러스터 조성과 K-헤리티지 연구원 설립, ‘POST APEC’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경북 관광의 국제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경북 관광 대전환 기금’을 조성하고, 도시별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관광 모델 ‘경북형 그린웨이’를 확산해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북은 세계적인 역사문화 자산과 동해안 해양 자원을 동시에 갖춘 지역”이라며 “디지털과 AI, 역사와 자연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으로 대한민국 대표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경북지사 예비후보, 8호 공약 ‘두근두근, 경북’ 발표했다.ⓒ이강덕 예비후보 제공

오주호

대구경북취재본부 오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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