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민형배 "지하철급 BRT로 광주-전남 60분 생활권…임기 내 체감할 것"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민형배 "지하철급 BRT로 광주-전남 60분 생활권…임기 내 체감할 것"

'10-30-60 교통 대전환' 선언…광주송정·순천·목포 3대 복합환승거점 구축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민형배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에 나선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이 '지하철급' 광역 BRT(간선급행버스) 시스템 도입을 핵심으로 하는 '10-30-60 교통 대전환' 비전을 선언했다.

민 의원은 18일 정책발표 보도자료를 통해 △집에서 10분 내 대중교통 접근 △일상생활 30분 내 해결 △광주-전남 주요도시 60분 연결을 목표로 하는 광역교통체계 구상을 밝혔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대규모 철도·고속도로 사업들이 완공까지 10년 이상 걸리는 장기 과제"라며 "당장 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민 의원은 "전남과 광주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이지만 교통정책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임기 안에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단기-중기-장기 3단계 교통전략을 내놓았다.

이번 교통정책의 핵심이자 임기 내 실현을 약속한 1단계 과제는 바로 '광역 BRT' 도입이다.

민 의원은 "전용차로, 신호우선체계, 정류장 고속화 등을 결합한 광역 BRT는 비용은 낮고 구축속도는 빠르면서도 이동효율은 지하철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BRT 교통망을 완성할 3대 축으로는 광주송정역, 순천역, 목포역을 '3대 복합환승거점'으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광주송정역은 KTX·광역철도·광역 BRT·도심교통이 모두 결합된 명실상부한 '광역교통 허브'로, 순천역은 동부권 산업벨트와 광역교통을 잇는 '환승 중심지'로, 목포역은 서남권과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서부권 교통 허브'로 각각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민 의원은 "이 세 거점이 완성되면 철도, BRT, 시내버스, 농어촌버스가 단 한 번의 환승으로 매끄럽게 연결되는 진정한 광역교통체계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민형배 의원은 "단순히 더 빠른 교통이 아니라, 더 공정하고 편리하며 모두를 위한 교통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광역 BRT와 복합환승거점 구축을 통해 전남과 광주를 완벽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내겠다"고 다짐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