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가족센터는 어려움에 처한 가족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6년 ‘취약·위기가족 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 기능 회복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사례관리 △긴급위기지원 △상담 △교육·문화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청소년 부모, 1인 가구, 다문화가족, 방임아동 원가족, 이혼위기가족 등으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또는 자립 의지가 있는 비수급·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다만 재난이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가정은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평가를 통해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가구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심리·정서 지원 △전문상담 기관 연계 △긴급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이혼 이후 비양육 부모와 자녀의 관계 유지를 돕는 면접교섭 서비스도 운영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주시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031-886-0321)로 상담 및 신청할 수 있으며, 초기 상담과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 뒤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박지현 센터장은 “취약·위기가족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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