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망 LLM 구축, 공공보안관제 '지능형 전환' 시동
한전KDN이 공공기관 최초로 생성형 AI 기반 보안관제 서비스 실증을 마치고 현장 적용에 들어갔다. 단순 탐지를 넘어 AI가 위협을 해석하고 대응까지 돕는 '지능형 보안관제'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다.
한전KDN은 폐쇄망 기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구축해 보안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정원 암호화 기준도 충족해 공공 분야 확산 가능성도 키웠다.
이번 싫증은 Qdrant 벡터 DB기반 검색 증강생성(RAG), GPU 클러스터 추론·파인 튜닝, 통합관리 UI 서버를 결합한 형태로 이뤄졌다.
내부 접속기록과 외부 실시간 위협 정보를 함께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관제 인프라도 마련했다.
'챗봇형 AI 관제 지원'은 공격 기법과 유사 사례, 대응 권고를 제시해 정탐 판별을 돕는다.
'자연어 기반 로그 검색'은 복잡한 질의어 없이 보안 데이터를 찾고 요약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취약점 보고서 자동 생성'은 수작업 보고서를 1~2분 안에 자동 작성한다.
한전KDN은 이번 싫증으로 이벤트 분석 시간을 20분 이상 줄였다고 설명했다.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관제 인력이 고도화된 분석과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실시간 위협정보와 LLM을 결합한 국내 첫 공공보안 AI 사례"라며 "국가 사이버 안보 강화에 기여하는 에너지 ICT 공기업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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