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이 금값 상승에 따라 도내 전체 금은방을 상대로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금시세 상승으로 금은방을 노린 강·절도 범죄 우려가 커짐에 따라 금은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먼저 도내 금은방 전체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현장 전수조사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점검 항목은 CCTV 설치 여부, 비상벨 작동 상태, 개폐장치 등 방범 시설이며 결과를 바탕으로 범죄 발생 이력과 방범 시설 수준 등을 종합 분석해 전 사업장을 등급별로 분류,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치안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한다는 방침이다.
효율적인 범죄 분석과 순찰을 위해 범죄 취약 시간대와 장소를 도출한 뒤 관리등급별로 차등화한 순찰 기준을 적용해 금은방 주변 가시적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금값 상승기에 편승한 강력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재산을 보호하고 즉각 검거할 수 있는 치안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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