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감사위원회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 행정 구현을 위해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부서별 청렴실천과제’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기존 주입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각 부서가 업무 특성에 맞는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실천하는 상향식(Bottom-up)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부서는 대외 신뢰도 제고와 내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실천 사례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나만의 청렴(전자) 명함 만들기 △업무 관련 포럼 개최 시 청렴 교육 병행 △유관기관과의 청렴실천협약서 체결 등이 있다.
부서 내부에서도 △청렴 PC 화면보호기 설치 △자체 청렴 스티커 제작 및 게시 △청렴 자가진단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서약서 작성 △청렴 N행시 짓기 등 일상 속에서 청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과제의 핵심 역할은 부서별 ‘청렴지킴이’가 맡는다. 청렴지킴이는 부서 내 청렴 리더로서 실천 과제를 주도하고 동료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한다.
도 감사위원회는 연말에 각 부서의 실천 과제 이행 실적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섭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일상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렴지킴이의 활동을 바탕으로 자발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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