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도시 성장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아산형 기본사회’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19일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 및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열고 중장기 정책 수립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주민대표와 기관·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비전 영상 상영과 은민수 기본사회연구회 회장의 기조 발표, 참석자 전원의 비전 선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회 △돌봄 △포용 △상생을 4대 핵심 가치로 제시하고, 소득·돌봄·주거·교육 등 삶의 필수 영역을 보장하는 ‘자족형 기본사회’ 구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어진 착수보고에서는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방향이 제시됐으며, 김세준 (사)기본사회 부이사장, 박경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서정희 국립군산대 교수 등이 정책 제언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성장의 과실이 시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며 “지역 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실무추진단 구성과 시민 공모, 조례 제정, 정책위원회 운영 등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아산형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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