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가 올해 영세 소상공인 40곳을 대상으로 노후간판 개선 비용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는 오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시민참여 간판개선 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1억 원이며,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되지만 총비용의 10% 이상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추락 및 화재 위험이 있거나 불법 설치된 노후 간판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 절차는 1차 정량평가인 서류심사와 2차 정성평가인 디자인 우수성 심사를 거쳐 고득점 업소 40곳을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개별 통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부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사업계획서와 간판개선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원미·소사·오정 3개 구청 도시미관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노후하거나 규격에 맞지 않은 간판 교체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의 영업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데 힘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고물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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