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은 23일 양서면 신원리 산127-1번지 몽양기념관 인근에서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식목일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으로 벌채된 피해지를 건강한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조림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평군새마을회, 양평군산림조합 등 지역 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약 1.2ha 부지에 자작나무 묘목 3200주를 식재했으며, 작업에 앞서 산림조합 전문가로부터 식재 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조림 홍보영상 시청, 기념촬영, 기념 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행사는 재선충병 피해지를 건강한 숲으로 되돌리는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산림 관리와 조림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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