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가 23일 강원대학교병원에서 ‘지역완결형 의료 실현을 위한 강원권역 책임의료기관 발전 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 갑),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여준성 원주시갑 지역위원장, 김동영 캠프 정책본부장 등 당내 주요 인사와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강원도 내 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핵심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강원대학교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승격, 신축 이전 필요성, 도내 18개 시·군 공공·민간 의료체계와의 협력 강화 등이 논의됐다.
우 예비후보는 “오늘 간담회를 통해 강원대병원의 현황과 강원지역 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과제들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다”며 “특히 18개 시·군과의 협력관계 형성 등 지역완결형 의료 실현을 위해 현장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제 병원은 단순한 진료 기능을 넘어 바이오 산업과도 긴밀히 연결되고 있다”며 “강원대병원이 지역의료 거점인 동시에 강원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최근 강원대병원의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코로나19와 의정갈등 사태라는 이중 충격으로 강원대병원이 심각한 재정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진단하며 “병원이 이러한 어려움을 딛고 지역·필수·공공의료의 핵심 허브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 종료 후 우상호 예비후보는 병동, 응급실, 어린이 병원 등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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