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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사 존중 교육 전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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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교사 존중 교육 전환" 약속

26년째 동결된 교직수당 인상·교권보호 강화·정치기본권 보장 등 ‘교사 존중 7대 공약’ 발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가 존중받는 교육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안 예비후보는 23일 교사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처우 개선과 제도 개혁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교사 존중 7대 공약’을 발표했다.

▲23일 ‘교사 존중 7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안민석 예비후보 선거캠프

그가 제시한 ‘교사 존중 7대 공약’은 △정당한 처우 위한 제도 개혁 추진 △교권보호를 위한 교육청 책임 강화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운영체계 구축 △교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살아나는 교육정책으로 전환 △교사와 교육청이 직접 연결되는 소통 구조 마련 △교원 복지와 근무 여건의 실질적 개선 추진 △교사의 정치기본권 보장 등으로 구성됐다.

안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교직수당의 인상을 약속했다.

그는 "교직수당은 벌써 26년째 25만 원으로 동결된 상황으로, 교사에 대한 처우가 어느 수준인지 알 수 있는 지점"이라며 "교육정치가로서의 능력을 발휘해 정부와 협의를 거쳐 교원연구비와 도서·벽지 근무수당 및 직업계고 교사 수당 등 교직수당 체계 전반이 교육 현장과 사회 변화를 충분히 반영해 교직수당을 4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학교폭력 대응 △이주 배경 학생 지도 △통합학급 운영 △생활교육 △학부모 민원 대응 등 교육현장에서 새롭게 확대된 업무에 대해 현장 부담 경감이 제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수당과 업무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한편, △보건·사서·상담·영양·특수교사 △순회교원 △통합학급 및 복식수업 담당 교원 등 직무 특성과 근무 여건이 다른 교원들의 처우 역시 국가차원의 수당 체계 개편 논의에 포함될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또 교육청에 민원 대응 전담 체계를 구축해 반복적·악성 민원에 교육청이 직접 대응하도록 하고, 학교 내에도 별도의 민원대응팀을 운영해 과도한 민원이나 법적 분쟁에 교사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동시에 교권보호위원회에 교사 참여율 20∼50%를 보장할 계획이다.

특히 국회와의 협력으로 ‘아동복지법’ 중 ‘정서적 아동학대’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함으로서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을 사전에 근절할 예정이다.

안 예비후보는 "경기교육의 부활을 위해 무엇보다 교사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지원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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