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가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 캠퍼스 조성의 첫 삽을 뜨며 AI·ICT 첨단인재 양성을 위한 2단계 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충남대와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국립공주대 등은 24일 현장에서 ‘세종공동캠퍼스 분양형 캠퍼스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겸 충남대 총장, 임경호 국립공주대 총장을 비롯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시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기공식은 1단계 임대형 캠퍼스 조성에 이은 2단계 사업의 공식적인 출발점이다.
충남대 분양형 캠퍼스는 총사업비 약 314억 원을 투입해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되며 2028년 3월까지 AI·ICT 대학 및 대학원 등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기공식에 이어 2부 행사로는 입주대학 총장협의회 발족식, 3부에서는 공동캠퍼스 발전방안 포럼이 진행됐다.
총장협의회는 공동발표문을 통해 상생·협력 기반의 공동교육체계 구축, 교육시설 공동 활용 및 산학협력 강화, 정부의 행정·재정적 지원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세종공동캠퍼스는 대학 간 벽을 허무는 ‘공유와 협력’의 심장”이라며 “분양형 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조성된다면 지역 인재가 머물고 기업이 모여드는 ‘지역성장 엔진’이자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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