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 안전·안심정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여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의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도시를 완성하기 위해 범죄·폭력 예방과 대응을 비롯해 피해자 보호·지원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 여성 안전·안심정책을 마련했다.
시는 우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하고, 위기의 순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1인 가구 여부 무관)와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및 여성 가구 등에 △스마트 도어벨 △스마트 홈카메라 △문 열림 감지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해당 사업은 범죄의 예방을 넘어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올해 99가구를 지원할 예정으로, 다음 달 20일부터 5월 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와 새빛톡톡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또 비대면 택배 이용의 여건이 취약한 주거지역에 설치된 ‘무인안심 택배보관함’을 전면 교체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택배 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불법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상시관리체계도 구축한다.
특히 디지털성범죄의 피해자에게 상담을 지원하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와 협력해 영상물 삭제·유포 대응 등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여성폭력방지정책 추진 기반 내실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강화 △여성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 등 4대 전략목표·10대 추진 과제로 구성된 ‘여성폭력방지 사업추진계획’을 통해 여성폭력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삶을 바꾸는 안전·안심 정책으로 시민 생활 속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