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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서관, '배움의 꿈 펼치는 공간' 새 정체성 담은 CI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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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서관, '배움의 꿈 펼치는 공간' 새 정체성 담은 CI 공개

인천광역시 인천도서관이 새로운 정체성을 담은 상징이미지(CI)를 선보이며, 변화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전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서관은 지난해 9월 기존 미추홀도서관에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뀐 이후, 도서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다시 정립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번 CI 제작 역시 그 연장선에서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면서도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고민의 결과다.

▲인천도서관 새 상징이미지(CI) ⓒ인천광역시

새로운 상징이미지는 ‘독서를 통해 배움의 꿈을 펼치는 공간’을 주제로 한다. 아래쪽에는 계단을 형상화한 두 줄이 배치돼 있어, 배움의 공간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과정을 표현한다. 그 위로는 펼쳐진 책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모습으로 그려져, 지식이 확장되고 꿈이 커지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이 디자인은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이 아닌, 시민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해 나가는 ‘비상의 공간’으로 재해석하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색상 역시 이러한 의미를 뒷받침한다. 짙은 갈색은 도서관이 지닌 전통성과 지적인 깊이를, 차분한 녹색은 안정감 있는 독서 환경을 상징한다. 여기에 더해진 노란색은 새로운 배움이 주는 희망과 활기를 표현하며 전체 이미지에 생동감을 더한다.

이처럼 색과 형태가 어우러진 새로운 CI는 기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어나, 보다 따뜻하고 신뢰감 있는 인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미 인천도서관장은 “새로운 상징이미지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도서관은 이번 CI를 향후 시설물과 홍보물, 디지털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일관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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