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천안지부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만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안중근 의사 서거 116주기를 맞아 천안을 독립정신을 계승하는 역사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6일 ‘독립기념관 중심 역사도시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천안은 독립기념관이 위치한 대한민국 독립정신의 상징도시”라며 “독립정신을 기반으로 한 역사도시 전략으로 도시정체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독립기념관 서곡지구를 ‘안중근 평화·독립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서곡지구는 독립기념관과 연계된 역사공간으로 확장돼야 한다”며 △국제역사포럼 정례 개최 △청소년 독립캠프 상설운영 등을 통해 체험형 역사교육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근현대사 체험형 역사교육관 구축 △청년 대상 역사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미래세대 교육 강화 방안도 포함했다.
김 예비후보는 “안중근 의사가 추구했던 평화와 독립의 가치는 오늘날에도 유효한 시대적 이정표”라며 “천안의 역사적 정체성과 자부심을 바로 세우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공약 발표는 안중근 의사 서거일에 맞춰 진행된 것으로,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한 천안의 역사적 정체성을 정책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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