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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양산시장 예비후보 "꿈 키우는 도시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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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양산시장 예비후보 "꿈 키우는 도시로 만들 것"

미래형 청소년 정책 청사진 제시

국민의힘 이용식 양산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청소년이 머무는 도시가 아니라,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미래형 청소년 정책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 하는 자리에서 "양산시 청소년 정책이 양적 확대에 비해 질적 전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학교 밖 청소년, 가출 청소년, 가정폭력 피해 청소년 등 위기군 청소년에 대한 통합 보호 시스템이 미흡하고, 디지털·미래교육 분야 역시 수도권 대비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양산시는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을 위한 체육·문화 인프라가 균형 있게 구축되지 못했고, 지역 자연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역시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국힘 이용식 양산시장 예비후보. ⓒ이용식 선거캠프

그는 청소년 이동권 보장 측면에서도 등·하교 교통비 부담은 여전히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있어 실질적인 교육복지 정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고 했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청소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보호 중심에서 성장·자립 중심으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먼저 미래형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인재교육센터'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AI, 코딩, 로봇, 드론, 메이커 교육 등 4차 산업 기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이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청소년과 청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운영할 '청소년 미래재단'설립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재단은 9세부터 39세까지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위기 청소년을 위한 일시 쉼터 제공은 물론 직업교육, 취업 연계, 창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정책과 관련해 "낙동강과 회야강, 황산공원, 통도사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가족형 청소년 수련시설인 유스호스텔을 건립해 체육·문화 활동을 동시에 지원하고, 전국 단위 청소년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청소년 등·하교 교통비 단계적 무상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식 예비후보는 끝으로 "청소년이 떠나는 도시에는 미래가 없다"며 “양산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정착하는 도시로 반드시 바꾸겠다"고 말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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