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가 GS파워와 협력을 통해 다음 달부터 열요금을 2% 인하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GS파워와 두 차례 협상을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는 1일부터 인하된 열요금을 적용한다고 27일 밝혔다.
1가구당 연평균 열요금 74만 원을 기준으로 하면 2% 인하 시 약 1만 4800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하며, 군포시 5만 9000 가구 전체로는 약 8억 70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번 조정은 정부 기준과 시민 부담 완화를 반영해 GS파워가 결정했으며, 군포시는 지난해두 차례 간담회를 열어 지속적인 요금 인하를 요구했다. 이로써 다년간 이어진 열요금 인상 흐름 속에서도 인하 결정을 이끌어냈다.
군포뿐 아니라 안양, 과천, 의왕, 부천, 인천 일부, 시흥, 서울 일부 지역도 이번 인하 혜택을 받게 된다. GS파워 측은 국제유가 변동 등으로 요금이 다시 조정될 수 있음을 알렸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열요금 인하가 시민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비 부담 완화와 난방복지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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