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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설치비 최대 195만 원 지원”…전북도, 재생에너지 주택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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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설치비 최대 195만 원 지원”…전북도, 재생에너지 주택지원 확대

총 20억 규모…4월 14~15일 접수 시작,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원

▲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모습. ⓒ프레시안


전북특별자치도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주택 설치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춰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 도입을 늘리겠다는 취지다.

전북도는 27일 ‘2026년 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20억 원 규모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소형풍력 등 설비 설치비 일부를 지원한다.

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에너지원별로 접수 일정이 나뉜다. 태양열·지열·소형풍력은 4월 14일부터, 태양광은 4월 15일부터 접수가 시작된다. 지원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설비 종류와 용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 기준 국비 165만 원에 도비 30만 원이 추가 지원되며, 태양열은 14㎡ 기준 국비 약 904만 원과 도비 56만 원이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시군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예산을 배분한 점이 특징이다. 도는 지난해 조사에서 나타난 설치 수요와 참여 의지, 지역별 여건 등을 고려해 시군별로 차등 배정했다. 각 시군도 자체 예산을 더해 지원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

사업은 신청자가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뒤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설치 완료 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확인 절차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북도는 향후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재생에너지 관련 국비가 확대될 경우, 도 차원의 지원도 추가로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배주현 전북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는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지역 기반을 만드는 핵심 정책”이라며 “초기 설치비 부담을 낮춰 도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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