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도내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및 솔루션 개발 기업의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의료AI산업 협력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AI 의료기기 기업의 초기 기술 개발부터 제품 고도화, 사업화 단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의료진과 국내외 인허가, 사업화 전문가의 자문을 제공해 기술 경쟁력 강화와 상용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 개발 지원이 포함됐다.
모집 대상은 본사 또는 연구소 중 하나 이상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AI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청 목적에 따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지원 프로그램은 △병원 보유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기술 개발 지원 △의료진 및 전문가를 통한 기업 맞춤형 멘토링 △국내 전시회 참가 및 제품설명회 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제품 개발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하고,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AI 기술이 의료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병원이 보유한 양질의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신뢰성 높은 AI 제품 개발을 지원해 도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 의료자원과 또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기획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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